댓글로 달으렸더니 다른 소설을 이야기 하고 싶고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라 새 글로 써봅니다

그림갈은 사실 몇번 읽어볼려다가 멈추기를 반복한 소설인데요.
그 우울한 느낌이 취향에 안맞아서이죠
책이나 애니는 기본적으로 밝은 것 위주로 보고 싶은 것도 있구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같은 ㅎㅎ

그래도 미아키 스가루의 책들은 또 좋아합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그의 단편들 중 3일간의 행복이나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안보셨다면 강추하려는 것이구요
읽다보면 자연히 흐르는 눈물이....ㅠㅠ

아 그림갈과는 다른 장르고 순수히 슬프다는 공통점만 있네요 ㅎㅎ
어쩌면 슬픔 보단 절망감이 더 맞겠네요
일본식 절망과 그에 이르는 과정은 어떤 면에선 참 기괴해서 익숙해지진 않지만 강렬해서 또 찾아보게 되게 되네요
아직 안 보셨다면 안보는게 나을려나 ㅎ ㅠㅠ

전 생각난 김에 그림갈에 다시 한번 도전을 위해 읽으러 갑니다 ㅎ
글쓴이 히든맨님의 최신글
  1. 2022-11-20 01:24 여러 이야기 > itcm 포인트 잘 사용했습니다 ^^ *2
  2. 2021-08-28 22:09 여러 이야기 > 유비샵 The Settlers 히스토리 컬렉션 65% 할인하네요 한글화 방법 *3
  3. 2020-12-23 04:48 게임 할인/무료 > 험블 먼슬리 6개월 동안 매달 $6 *32
  4. 2019-01-18 14:17 여러 이야기 > xbox controller 케이블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7
  5. 2019-01-12 18:20 여러 이야기 > 몬헌 산다면 디럭스인가요??? *9

Who's 히든맨

profile
Prev 다시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다시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2018.03.06by rusiyan [트위치][니아] 슬슬 고여가고 있나?싶을 때 흘러버리는 배반의 ... Next [트위치][니아] 슬슬 고여가고 있나?싶을 때 흘러버리는 배반의 ... 2018.03.06by 니아

Articles

694 695 696 697 698 699 700 701 702 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