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달으렸더니 다른 소설을 이야기 하고 싶고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라 새 글로 써봅니다
그림갈은 사실 몇번 읽어볼려다가 멈추기를 반복한 소설인데요.
그 우울한 느낌이 취향에 안맞아서이죠
책이나 애니는 기본적으로 밝은 것 위주로 보고 싶은 것도 있구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같은 ㅎㅎ
그래도 미아키 스가루의 책들은 또 좋아합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그의 단편들 중 3일간의 행복이나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안보셨다면 강추하려는 것이구요
읽다보면 자연히 흐르는 눈물이....ㅠㅠ
아 그림갈과는 다른 장르고 순수히 슬프다는 공통점만 있네요 ㅎㅎ
어쩌면 슬픔 보단 절망감이 더 맞겠네요
일본식 절망과 그에 이르는 과정은 어떤 면에선 참 기괴해서 익숙해지진 않지만 강렬해서 또 찾아보게 되게 되네요
아직 안 보셨다면 안보는게 나을려나 ㅎ ㅠㅠ
전 생각난 김에 그림갈에 다시 한번 도전을 위해 읽으러 갑니다 ㅎ
Who's 히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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