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정도 만나보고 계속 만날까 고민중이었는데, 결국 떠나보내게 되었네요.
동접자수는 시즌5 패치 이후로 좀 늘어난거 같던데, 정작 아시아 유저수는 별로 안 늘어났는지 만나는 사람만 계속 만난다고 하고 데디케이트 서버도 도입했다고 하는데, 서버문제가 간간이 발생하는거 보고 그냥 환불해버렸습니다.
사실 요새 만사가 귀찮고 스트레스 풀기 좋은 게임만 찾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게임들은 기피하게 되더군요.
레인보우식스 시즈만으로도 벅찬데, 여기에 포아너까지 하려니 도저히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포기했는데, 포기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 ㅋㅋ
대신 새로운 녀석을 업어왔습니다.
클로즈베타 때 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Pre-order beta 시작할 때까지 지켜보고 있었는데, 충분히 고민해보고 구입해도 괜찮겠다 싶어서 전작에 이어서 다시 한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작을 콜렉터즈 에디션으로 질러놓고 15시간밖에 못 해본 것이 한이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처음부터 쭉 달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