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ft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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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면 시킨 일만 하는 드워프들을 데리고
자원을 캐서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탐험하는 게임입니다.
저는 플레이시간 1등을 찍을 만큼(157시간)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처음에는 풀과 나무가 있는 땅에 드워프 1명으로 시작하는데
자원을 캐거나 제작을 하면 경험치가 채워지면서 레벨이 오르면
드워프가 한명씩 두명씩 늘어납니다.

토템이 있고 조건을 만족하는 방을 만들어줘야 보금자리로 인식을 하며
개인 침대가 없으면 회복도 안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시간이 갈수록 음식이 다양하지 않아도 짜증을 내며 ㅋㅋ
없으면 배가 고프다며 움직이지 않다가 죽습니다 ㅋㅋㅋㅋ

약간은 모자란 이 친구들을 데리고 가장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5레벨정도가 넘어가면 (드워프5명) 밤이 되면 몬스터들이 몰려오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드모드에서는 3명부터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몬스터 웨이브때 약하고 멍청한 몬스터 몇 명만 나오기 때문에
벽으로 막아두면 못 뚫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벽도 부시고, 사다리나 다리를 놓고 장애물을 지나가는 몬스터도 나오고
한방에 드워프 피를 반이상 깎아놓는 대장급 몬스터들도 나옵니다.

자원모아서 튼튼한 집도 짓고, 튼튼한 장비도 만들어주면서
밤에는 집을 지키고 땅 속 탐험을 하며 땅 곳곳에 묻혀있는
고대 포탈 조각 5개를 모아서 고대 포탈을 완성하면 클리어입니다.
(클리어 안하고 그냥 계속 레벨 올리면서 놀아도 됩니다만..)

* 공식 한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