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지 한달만에 도착한 2천원짜리 패드 엄지커버.
엑박패드나 듀얼쇼크의 아날로그 스틱 커버입니다.
미끄럼 방지 및 아날로그 스틱표면이 오랜 사용에 의한 마찰로 시간에 따라 손상되는거 방지용이죠. (듀얼쇼크의 경우 이거 안끼우면 반년도 못간다고 봐야할 정도로 아날스틱 표면 내구력이 개판이죠....)
국내에서도 팔기도 하고 가격도 싼편이긴 한데.. 배송료가 더 비싼판이라..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시켜봤습니다.
16개.. 즉 8조에 배송료까지 1.59달러....니 2천원도 안되겠군요. 알리 물품들은 볼때마다 얘들 뭘로 남기는건지가 신기..
싼만큼 배송기간은 감수해야하는데.. 1월 22일날 시킨거니.. 한달하고 하루걸린건데.. 알리에 시킨것치곤 이게 빠른거란게 함정...... 그리고 이것보다 더싼..16개에 1달러가 안하는 놈들도 있단것도 함정..
받아서 표면 만져보니 부들부들한게 촉감도 좋고 괜찮네요. 국내서 4개에 몇천원하는 놈들에 결코 떨어지지 않을만한 품질입니다.
집에가서 얼른 씌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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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촉수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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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EMS코드로 배송조회되는 놈들은 그래도 좀 빨리오긴 하더군요. 그런놈들은 10일 이내에도 받아본 기억이 있는데..
그것말고 다른번호로 나오는 놈들.. 사실상 추적이 안되는 놈들은 2달 꽉 채워본적도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신기한건... 늦을뿐 오긴 오더군요....-0- -
예전에 어떤분은 너무 안와서 환불요청해서 환불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물건이 도착했다고 하더군요 ㅎㅎ -
사용해보시고 괜찮다고 하시면 저도 사고싶네요 :D
제가 쓰는 커버는 매장에서 덤으로 줘서 쓰고 있는데 잘 벗겨지는 편이네요.
그나저나 알리는 설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아레스다님 처럼 저도 알리 주문은
2주 이내로 받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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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가격과 배송방법이 약간 비례하더군요..
한 5불 넘어가면 얘들이 같은 우체국 우편이라도 한국 우체국 홈에서 EMS 배송조회로 추적이 되는 번호로 발송을 합니다.
이경우는 운좋으면 정말 빨리오는데..
저렇게 1,2불 내외짜리는 위의 방식은 배송료가 감당이 안되는지 같은 차이나 포스트이긴 한데, 지들 자체 웹사이트에서만 추적이 되는.. (이라고 쓰고 사실상 추적이 안되는... 맨날 검색해봐야 아직도 중국 광동에 있다더니.. 오후에 우체부 아저씨가 가져다주는..-0-) 방식을 쓰던데.. 저렇게 싼놈들은 한달이면 정말 빨리오는편이더라구요. -
전 12월 28일날 시킨 물건이 3월 2일날 온 적이 있습니다.
물건 받을때 뭐지?? 이랬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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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알리는 물건 시킨걸 기억하고 있으면 안온다는 전설이 있지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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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가격 장난 아닌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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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전 듀얼쇼크의 가장 큰 문제는 윗쪽이 문제가 아니라 중간부분이
플라스틱이 홀이랑 마찰이 나면서 날카로워져서 깍여나가면서 나오는
가루가 문제더라구요.
청소 겸 분해 후 사포로 홀 부분 마감하니 가루 전혀 안날리네요.
진작에 할걸 그랬어요.
헤드는 전혀 안망가졌는데 가품 2~3천원이면 교체가 가능해서 이걸로 가려구요.
전 저런 악세사리는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
중국 설끼고 한달정도면 빠르게 오셨네요.
전 알리에서 주문하고 제일 빨리 받았던게 2주 안걸렸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