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임신하셨을 때는 태어나기만 하면,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혀주겠다고 약속하셨던 어머니께서...
어느새 변심을 하신지 이미 어느덧... 너무 오랜 후라서... (갑은 을에게 계약을 이행하라!)
하루종일 전을 부치고, 청소하고, 간간히 여동생 게임 시키고, 동영상 몰아보다가 왔습니다.
#1. 비쥬얼드 3
내가 이런거 할거였음 핸폰으로 했찌... 하며 매몰차게 다음!을 외치기에...
#2. 오버쿡드
3분후 왜 쟤가 날 노가다를 시켜? 하기에... 다음...
#3. 두근두근 문예부
게임 설치후 제가 어제 미리 테스트할겸 써 보았던 새 게임의 주인공 이름이 '돼지같은여자'...
동생이 와서 새 게임을 시켰더니, 예전에 플레이했던 '돼지같은여자' 이름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덕분에 옆구리 뒤쪽 숨골에 가젤 펀치를 의자 틈으로 맞고... 다음 게임으로...
(이거 어케 지우나요? - 설정에도 지우는 방법이... ㅠ.ㅜ)
#4.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처음 오프닝 후 몇번 죽더니, '이거 캐릭터 죽이는 맛이 있네~' 하며 웃길래...
위험해 보여서, 중단 시켰습니다.
그리고, 버스에 지갑 놓고 왔다고 해서, 버스 터미날 보관실까지 다녀 오느라 오후 끝!
지친 심신을 회복할 겸... 제 방에서 혼자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몰아보고 있습니다.
연휴에 볼 거 없으신 분들에게 강추!
진지하게 아름다운 병맛 시트콤입니다.
현재 4화까지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회차마다 스토리적으로는 두 개의 에피소드가 합쳐진 느낌입니다.
그럼 모두 연휴 잘 보내세요~ ^^)/
(여동생은 낼 2시에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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