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502&aid=0000000201
롤계의 바르샤 & 레알이라고 불릴 수 있는 SKT 입니다.
총 7번의 월드 챔피언십에서 3번의 우승, 1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강팀입니다.
그런 SKT가 요즘 심상치가 않네요.
까딱하면 2부리그로 떨어질 수 있는 강등권 싸움을 해야 할 판입니다.
나중에 9, 10위가 2부리그 1,2위와 강등권 경기를 합니다.
10개팀 중에서 9위네요.
어제도 10위팀인 MVP한테 지던데....
작년부터 솔직히 그럴 기미가 보이긴 했었는데, 어찌 저찌...꾸역 꾸역 이기면서...나름 롤드컵 준우승까지 차지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휴식기 동안 별다른 영입 없이 기존 선수들만 나가는 형국이 되면서 설마 설마 했었죠.
그리곤 스프링 시즌이 되서 뚜껑을 열어보니....이건 뭐....
제가 지금 딱히 LOL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프로팀 경기들을 챙겨보는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LOL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팀이 저렇게 몰락되는걸 보고 있자니 뭔가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다시 반등을 할 수 있을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