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는 내내 참 유쾌하고 재밌었네요.
게임이라는 건 이래야 한다는 걸 제대로 느끼게 해줬던 타이틀이었습니다.
모 게임처럼 수집품 언락하는데 돈도 안쓰고 알아서 다 맵에 보이게 해주고...
모 게임처럼 헬리콥터 타고 다니면 매번 고도경고로 삐삐거리지 않고 자유롭게 날아다니게 해주고...
스토리도 딱 B급 액션 영화처럼 권선징악 + 병맛 코메디를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론 아주 소소한 감동도 담겨 있는게 적절했네요.
샌드박스 모드도 해제되었겠다 DLC가 추가될 때 까지는 가끔씩 윙슛 코스를 즐겨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