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설로만 전해 들었던 잭 바우어 형님을 만났네요.
보통 일반적인 미드 시즌 하나가 정상적인 범주에서 보면 대략 1년-5년 사이의 일을 다루곤 합니다.
근데 이 미드는 시즌 하나가 24부작으로 되어 있어서, 24시간동안의 일을 1시간에 1편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추천도 많이 하고, 또 개인적으로도 이런 흐름은 처음 접하는지라...정말 기대 많이 하고 봤습니다.
일단 시즌1을 끝냈는데요.
역시 추천 받은대로 재밌습니다.
잘 만들었고요.
막판에 반전에 반전도 정말 흥미롭네요.ㄷㄷㄷ
한가지 발암 요소가 있다면, 잭 바우어 형님의 딸내미....
제발 좀 가만 있으라고!!!!!!
속으로 200번은 더 외친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쁘니 용서하려 합니다........ㅋㅋ
딸내미가 누군지 궁금해서 검색을 좀 해보니 영화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서 나왔더군요??
이렇게 또 여배우 한명을 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