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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눔해주신 lazisk 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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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오브아너 시리즈의 리부트작이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현대전을 다루다보니 현실적인 전투 장면같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스토리라인은 아쉬웠습니다. 플래이하는 내내 비슷한 현대전 느낌인 스팩옵스:더라인 과 여러모로 많은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 게임 모두 주로 분대원과 전투를 한다는 점, 다양한 현대식 무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비슷하고, 싱글 기준으로 플래이타임도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게임 사이에 가장 큰 차이점이 있으니, 스토리라인입니다. 스팩옵스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 라인과 비교 했을 때, 각 상황별로 플래이하는 캐릭터가 달라지다보니 몰입감이 크게 방해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챕터 두어개 지날 때까지 내가 조종하는 케릭터가 여럿이라는 것 조차 몰랐을 정도이니;;;)

스토리를 빼곤 나쁘지 않은 게임이지만, 그 스토리가 너무 아쉽네요;;;
 

차라리, 스팩옵스처럼 한 명의 주인공을 정해두고 그 캐릭터를 따라가는 스토리라인으로 구성했다면 훨씬 몰입감이 높은 게임이 되었을텐데, 다양한 전장을 보여주려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것 같네요.

 

제가 멀티를 안하다보니, 싱글은 단지 멀티를 위한 듀토리얼 같은 개념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할만한 것 같습니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싱글만 하는 유저다보니 싱글의 스토리 라인은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ㅠㅠ

 

게임성이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보니 더더욱 스토리가 아쉬운듯....;;;


  • profile
    K1000 2015.12.05 20:01

    클리어 축하드려요^^

  • profile
    슈퍼생크림 2015.12.05 20:29
    감사합니다~~ ^^
  • profile
    MistyGhost 2015.12.05 20:14

    스토리 중 후반에 레인져-헬기-듀스-래빗 으로 이어지는게 나름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나름 괜찮게 느껴졌는데

    이런게 익숙하지 않으면 좀 산만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저도 모던1 할때 시점이 옮겨지는게 적응이 되질 않아서

    게임몰입에 지장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메달오브아너는 미션들이 부드럽게 이어져고, 후반부의 처절함과 긴장감이 돋보여 괜찮았지만, 

    후속작 워파이터에선 정말 뜬금없는 미션과 지루한 총전이 계속되어 좋은 느낌을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아직도 메달오브아너 하면 그 절벽에서 마더가 했던 말이 생각나곤 하네요.

    총 맞을래? 뼈 부러질래? 뼈는 다시 붙는다고

  • profile
    슈퍼생크림 2015.12.05 20:31
    나중에 지나고 보면 여기서 저기로 이래서 저러는구나 싶은데...
    이걸 생각해야 느끼는게 아니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게 좋은 스토리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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