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안과가셔야 해서... 모시고 다녀오는 길에...

장보러 들른 홈플러스에서 마지막 지름을...

(하위 이미지는 모두 사진 찍기가 귀찮아서... 웹에서 가져왔어요. 현재 제 책상이 지저분... ㅠ.ㅜ)

@ 드라칸 플린저 게이밍 키보드 GK-1

16,900원. 생각보다 무겁고, 타이핑 소리가 크네요. 하지만, 디자인이 괜찮아요. 현재, 다나와 최저가보다 홈플러스가 싸더군요. (검색 비교후 바로 겟) 청소용 붓도 있어서 좋아요.

@ 로지텍 M 100r 마우스 블랙

6,450원. 뽑기 문제인지, 휠 소리가 좀 크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VR + 양궁 + 사격 장이 있길래 어머님과 들러보았습니다.

VR 체험 3,000원(10분), 양궁 10발에 3,000원이네요.

@ VR

 (저 아닙니다)

 컨텐츠가 전반적으로 부족해서, 어머님께 고소공포증 새잡기와 해저 탐험 해 드렸는데, 재밌어 하시네요. ^^

 그리고 저는 3개 제품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머리가 큰 편이라(쓰고 나니 서럽네요. ㅠ.ㅜ) 그냥 안경 벗고 했습니다. PS VR < Oculus Rift < HTC VIVE 순으로 좋았으나, 현재 그나마, 만족스러운 것은 HTC VIVE 정도였습니다.

 총평: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아직은 인듯 싶습니다.

@ 양궁

 (저 아닙니다)

 은근히 재밌고, 어렵네요. 동료나 친구 분들과 내기하시면서 즐기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양궁 선수들의 훈련용을 살짝 개조한 게 아닐까 합니다.

 모처럼의 나들이였습니다~ 날은 추웠지만, 즐거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