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e북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리디북스 라는 곳에서 공짜로 100권 e북 풀길래
하나둘 받아서 보고 있는데 스마트폰이랑 태블릿, pc 모두 연동 되더군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지금 이벤트로 인문고전 90권 10만원 포인트백(50년대여) 하고 있어서
10만원 질러서 50년 대여하고 나머지는 고전문학 세트나 와우 소설 대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긴 한데 요새는 왔다갔다 하기가 너무 귀찮더군요.
그리고 출퇴근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책 보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는 책에 돈을 많이 쓰게 생겼네요.
참고로 e북은 우리나라에선 리디북스랑 알라딘, 예스24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