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겨울세일 초기에 정말 딱 조금만 사자...라고 마음먹고 wallpaper Engine, Just Cause 3, Sleeping dogs: Definitive Edition, Planet Coaster Released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평소 배틀그라운드 스쿼드를 함께하는 지인분께서 스팀장터에서 수십만원정도에 팔리는 스킨아이템을 뽑으셨네요... 그러고나서 저보고 스팀월렛을 정말 싸게 줄테니 살 생각있니? 물으시더군요. 바로 덥썩 물어버렸습니다.
조금만 살게요~ 했던 것이, 몇일 지나서 더 사게 되고 또 몇일 지나서 더 사게 되더군요. 어느새 저의 겨울지름은 15만원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하아... 이 게임들을 언제 다 클리어할지..? 걱정이 앞서네요. 마지막 날에는 원래 가지고 있던 월렛까지 다 소진해버렸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