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현재까지 컴알못인 전 예전엔 아버지가 사오신 사양도 모르는 브랜드 컴터를 썼었어요. 그땐 크아같은 게임만 해서 애초에 고사양을 원치도 않았고요.
그리고 지금. 스팀게임을 하며 고사양 게임을 하게 될 때도 있고 현재 가진 컴이 첫 조립식 컴터예요.
여하튼.. 사담이 길었는데 여러분은 부품을 언제 바꾸시나요? 현재 끼고 있는 gtx 660을 놔주고 1060으로 갈아탈까 생각 중인데.. 이걸 쓴지 3년 좀 넘었는데 3년밖에 안 되었는데, 고장나지도 않았는데 바꿔도 될까? 사치 아닐까? 란 생각이 들어서요. 아무래도 조립컴은 첨이다 보니 다들 언제쯤 부품을 바꾸나 궁금해서요. 나만 이렇게 금방 바꾸나.. 싶고요. 스팀게임하고 고사양이라 포기한 게임이나 돌려도 최저로 돌리는 게임도 몇 되고요.
바꿔도 괜찮을까요?
여담으로 일단 급한건 660 요녀석이긴 한데.. 씨퓨 i5 4690 쓰는데 얘도 보면 고사양 게임 권장에는 좀 못 미치는거 같아서요. 얘는 그래도 아직 쓸만한 정도인가요? 4690이 아직 그래도 괜찮은지 한물 간 얘인지 모르다보니.. 근데 씨퓨랑 글카 다 바꾼다면 차라리 본체를 새로 가는게 나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