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세일 카드 받으려고 목록 넘기던 중에, 컵라면 값인 천원으로 세일 중인 refunct라는 인디겜을 보고 구매해서 오늘 엔딩 봤습니다.
20분만에 끝냈는데, 돈 값어치는 훨씬 뛰어 넘었다고 봅니다.
파쿠르 형식에 힐링게임 느낌인데, 엔딩 보는 것은 어렵지 않고 100%를 만들려면 약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팀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길래 사봤더니, 후회하지 않네요.
혹시 월렛에 1000원 정도 남으면 사서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엔딩 봐도 2시간 훨씬 안되니 환불이 될수도?? (전 안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