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모습을 GIF파일로 만들어봤습니다.
View post on imgur.com
8세대 말을 얻고 나서부터 검은사막이란 게임이 2~3배는 더 재밌어진거 같네요.
드디어 전력질주, 돌진, 드리프트, 순간가속, 연 : 순간가속 스킬들을 모두 마스터하였습니다.
그동안 말에서 굴러떨어진 횟수만 해도......
예전에는 여기저기 심부름 시키는 퀘스트가 걸리면 짜증밖에 나지 않았는데, 요새는 좀더 멀리 보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ㅋㅋ
검은사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우선 8티어 말부터 구입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군요.
돌진 - 드리프트 - 순간가속 - 연 : 순간가속으로 순식간에 속도가 붙으니 이건 뭐.......신세계네요.
기동성이 빨라지니 퀘스트하는게 더 즐거워졌고, 부캐릭 육성하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발키리가 이제 55레벨이 되었습니다.
각성을 대비해서 미리 광 극 녹색 각성 무기를 구해놨고 주무기와 방패도 장까지 강화를 해놨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내일은 신캐릭인 란도 나오고 공짜로 메이드를 준다고 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접속해보시길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후기]
스포X
평이 애매해서 나중에 볼까 하다가 제가 사는 지역의 영화관에서 어제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상영스케줄이 없길래, 서둘러 관람을 했습니다.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평범한 팬인데 전 나름 재밌게 봤네요.
152분의 상영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거슬리는 부분들이 좀 많긴 했는데, 참고 봐줄만하더군요.
로즈의 자자 빙크스설은 저도 공감이 가네요. ㅂㄷㅂㄷ....
근데 뭔가 기억에 남을만큼 인상적인 전투씬이 거의 없었던거 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영화를 보고 흥분해서 배틀프론트2를 지르게 될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ㅋㅋ
트위치에서 배틀프론트2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먼저 크레이트 행성 전투를 접했었는데, 차라리 게임이 더 박진감 넘치더군요.
영화에서는 공중전 빼고는 그다지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전투씬이 없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