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 제목 그대로 개짖는 소리 때문에 미치겠네요.
집 근처 주택가 어딘가에서 개를 키우는 모양인데
이 개ㅅ끼가 꼭 자정 전후로 짖어요.
그때 주인이 들어오는 건지 뭔지 한 번짖으면 20분 정도 짖습니다.
겨울이라 문 닫고 생활하는데도
개짖는 소리에 잠을 깨곤 합니다.
찾아보니 민사말곤 해결방법도 없는 것 같군요.
이게 참 웃긴 게, 사람이 고성방가 하거나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 행위는
처벌이 가능한데 개짖는소리 같은 경우 고작 주의가 전부랍니다.
국민 신문고에 건의라도 하려구요.
강아지를 키우든, 뱀을 키우든 상관은 안 하겠지만
제발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성숙한 시민이 되었으면 하는 푸념에서
글 한 번 남겨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강아지 말고 고양이를 키웁시다 씨익.
안녕하세요, 초롱꼬부기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