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게임을 엔딩을 봤습니다.
그래도 엔딩까지 보게되는 게임은 개인 평점에 5점 만점에 3점은 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스락은 2.5점? 정도 되네요.
동화같은 예쁜 샤픈먹은 그래픽에 옛적 파판? 같은 JRPG의 전투방식입니다.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지 하면서 느끼는 것은 할게 많지 않네요.
RPG이지만, 상호작용할 무엇인가가 별로 없습니다.
재료 수급을 위해서 농사를 하는데, 큰 의미가 없어 보이구요.
분명 뭔가 더 있을 것 같은데, 만들다 만채로 출시된 느낌입니다.
전투도 너무 전통적인 JRPG를 표방해서 그런지 지루하네요.
하면서 .. 번들도 아니고 돈주고 샀으니 엔딩은 봐야지 하며 겨우겨우 엔딩까지 왔습니다.
LA cops 는 처음에 출시 되었을 때,
디자인이나 영상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엉망인 메타 평점을 받았습니다. (45점;;)
플레이 해보니 얘도 뭔가 만들다 만 느낌이네요.
스테이지 분량이라든지, 이전에도 다른분이 이야기 하셨는데,
버그가 있어서 엔딩이후의 진행이 안됩니다.
전투 방식 자체는 12 is better than 6 같은 죽창 쿼터 뷰 슈팅입니다.
그래도 좀 익숙해진 이후에는 나름 재미있게 해서
개인 평점은 3.5정도. 전체적인 완성도를 따지자면 2.5 정도네요.
지금은 핵넷을 진행 중입니다. 이거 엄청 재미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