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로 10년째 포켓몬 하고있는데
환상의 포켓몬들 각종 상품에다 인질로 끼워넣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책이나 굿즈를 사거나 어딘가 멀리서 하는 행사를 가야하고 그러네요.
재작년에 뮤 배포하는거 받겠다고 차끌고 판교 상경해서 2시간 줄 선건 아직도 기억납니다.
기름값만 10만원나오고 ㅋㅋ
도감완성에 환포는 포함안된다고는 하나 수집가 성향에는 욕심부리게 되는건 어쩔 수 없고..
매번 시리즈 2조각으로 쪼개파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돈주고도 못사는 포켓몬들 수집이 한국에서는 잘 뿌리지도 않아서 참 힘듭니다. ㅠㅠ
이번 달 개봉하는 포켓몬 영화에 인질이 잡혀있어서 반강제로 보러가는데
내일모레 나이가 계란한판이라 그런지 쪼끔 눈치보이기도 해서 넋두리 풀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