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비타잡고 슈타게 했습니다.
요새 일주일동안 pc는 거의 켜보질 않았네요.

슈타게 게임을 해보니 애니에선 표현이 안되었던 어두운 면이 더 많아서 놀랬습니다. 중2병스러운 주인공과 오타쿠대사가 이 게임의 큰 입문장벽이긴한데 나중에 게임이 너무 진지할때는 그런 어이없는 대사들이 그리울때도 있더군요. 물론 진지할땐 진지한 게임이 좋지만요.

암튼 기본적으로 개별엔딩 보내는 조건은 d메일을 보내냐 마냐여서
어렵지않게 스즈하,페이리스,루카코,마유리 엔딩을 봤습니다.

다만 이건 최종적으로 프롤로그때의 상황으로 돌린거고 진엔딩은 아니네요. 엑스트라 메뉴보니 엔딩이 4/6으로 표시되어있구요.

공략을 안보려고했는데 안보면 완전 클리어는 힘든 겜인가봐요. =_=
일단 안보고 좀 해보다 안되겠음 공략보고 엔딩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