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에선 5개 정도의 몹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디아브로스 와 그외 떨거지 4마리의 중간 보스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오레이아가 나왔으면 했는데 안나오더군요
디아브로스는 잡아볼테면 잡아봐 라는 느낌으러 넣어놓은 번외편 베타버전 끝판왕 이더군요
일단 2DOS 를 중점으로 즐겼던 옛날 몬헌 유저 입장에서 보자면 옛날의 그 느낌을 잘 살리면서 최신작들의 느낌까지 잘 버무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플스버전의 몬헌이라 그런지 대검의 경우 횡베기와 종베기등의 공격과 납도 등이 버튼으로 이루어 지더군요
우측 스틱으로 공격하던 방식이 아니었습니다만 적응하면 별탈없이 즐길 수 있어 보였습니다
콘솔의 한계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이 매우 좋았고 숲과 진흙탕 사막 느낌이 났습니다
각 맵을 넘어갈 때마다 로딩을 하던 기존 방식에서 연결된 하나의 맵으로 인식 될만큼 입체적으로 잘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맵마다 지형지물이 있는데 몹들의 돌진 같은 공격에 의해 부셔지는 연출도 있습니다
베타에선 재료 수집의 의미가 없고 그냥 어떤 방식으로 채집 할 수 있는지 확인만 할 수 있는 정도였네요
베타에서 3가지 난이도 미션이 준비 되어 있는데 각종 무기들을 다 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캐쉬템에 의한 벨런스 파괴만 아니라면 몬헌 매니아들에겐 정말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게임은 많고 지갑은 얇다.
나는 하고싶다, 즐겁게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