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사과가 있길래 베어물었더니 속이 뻘건거에요!!
그래서 호모나! 이게뭐야!? 싶어서 '속이빨간 사과' 검색해보니
'레드러브' 라고 나오네요.
일반 사과에 비해 빨간 속색이 갈변되지 않는 점과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기능성 사과 가 특징이고
스위스품종이며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작년엔 잘안됬고
이번에 다시 길러진건데 맛보니 괜찮네요;
식감은 기존 사과에비해 수분기가 매우적어서 단단한편이고요
(생고구마 깎은거> 레드러브 >천도복숭아 정도)
맛은 확실히 단맛보다 조금 시큼한 맛이더 강해요.
호오..신세계... 기회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