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퀀스 무도회에선 꽤 애를 먹었습니다만...
이로써 19일 부터 시작된 일주일 간의 런던 여행은 끝이 났네요.
(새로 열린 빅토리아 여왕 메모리가 남긴 했지만)
이번 신디케이트는 중간 중간 짜증나게 만드는 버그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좋은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네요.
엔딩씬에선 뭔가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유니티 때의 다소 공허한 느낌과는 전혀 다른 알찬 스토리 덕분인거 같습니다.
이비와 제이콥이란 두 쌍둥이 남매 캐릭터가 제대로 매력적이기도 했고 말이죠.
훌륭한 영화 한 편 본 느낌이었네요.
다음 어크 시리즈도 너무 기대됩니다.
Farewell Assassin's Cr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