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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책상 앞에 앉아서 생활하는게 대부분인데 (일적으로나 취미ex게임 즐길때나)

 

정말 바르게 앉는 습관이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ㅠㅠ

 

 

제가 워낙 의자에 앉아서도 아빠 다리 할 때가 많고 다리를 꼬는 습관도 있고....

 

심지어 잘 때 조차도 저도 모르게 자다보면 아빠 다리를 하고 자거나

 

한쪽 다리 세우고 한쪽 다리는 그 위에 얹어서 꼬고 자기도하고

 

여튼 평소에 자세가 안 좋은 편입니다...

 

 

요 며칠 골반이 너무 아파서 잠도 하루에 3시간 가량 밖에 못 자고 계속 깨곤 했었는데

 

어제는 정말 심각해서 잠든 지 2시간만에 다리랑 골반, 허리가 통째로 다 굳어버린

느낌이 들어서 깨버렸어요

 

뼈가 완전 틀어진것처럼 엄청 아파서 다리 1cm 들어올리는것도 저절로 끙끙거리는

신음소리가 나더군여 ㅠㅠ....

 

새벽 내내 혼자 자세 바꿔보면서 끙끙 앓았는데 너무 심각해서

안 그래도 엄마가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는데 이거 제대로 망가졌다 싶어서 덜컥 겁이 났네요 

 

아침에 근육통&요통 진통제 약 좀 챙겨먹고 계속 찜질 하면서 스트레칭 좀 했더니

오후되니 그래도 걸을 순 있네요 orz

 

어찌나 아프던지 양치하고 물 뱉는다고 아주 조금 상체 수그리는것도 안 돼서 엌!!!

소리가 저절로 나더라구요 

 

새벽 내내 혼자 앓으면서 깊게 후회했습니다 평소에 의식적으로라도 자세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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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kerakera 2017.12.01 13:48

    스쿼트20회 , 바른 자세로 팔굽혀 펴기 10~15회,

    플랭크 30초~40초 이렇게 1세트 이상. + 스트레칭 추천 합니다.

  • profile
    찌부리짜부리 2017.12.01 13:59
    통증이 완전히 가시면 조금씩 운동해봐야겠어요 흑흑.....
  • profile
    가쯔나베 2017.12.01 13:53

    저도 자세불량 + 군생활 중에 다치면서 한동안 허리통증이 멈추지 않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허리라기 보다는 꼬리뼈 내지는 골반을 송곳으로 찌를듯한 고통이었습니다.

    심한 경우는 잠에서 깨어나도 몸을 일으키거나 뒤집지도 못할 만큼이었죠.

     

    지금은 그런 고통을 거의 느끼지 않는 수준인데, 꾸준히 물리치료 받아주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드리프트를 중심으로 척추기립근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했습니다.

    이게 도움이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기 부터 자세도 바로잡게 되었네요.

     

    제 판단에는 한번 크게 아파봐서 그런지 자세를 바로 하는데에 끊임없이 신경을 놓지 않는게

    치료(?)가 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

  • profile
    찌부리짜부리 2017.12.01 13:58

    네 맞아요 허리라기 보다는 왼쪽 골반이 뭔가 정상 위치에서 탈골된 느낌(?)입니다 ㅠㅠ
    그거 때문에 똑바로 누워서도 못 자겠더라구요 .. 몸 일으킬 수도 없어서 침대를 붙들고 기어서
    내려왔네요 orz.....

    새벽부터 지금까지 계속 찜질하면서 허리 똑바로 펴고 있는데 앞으로 운동 좀 해야겠어요ㅠ.ㅠ

     

    평소에 자세 똑바로 하란 소릴 맨날 들었는데 꼭 아프고 나서야 뒤늦게 고칠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란년....미련한 년.....

  • profile
    가쯔나베 2017.12.01 14:04
    가급적이면 침대에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눕는게 허리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일어날 때에도 그대로 침대에서 내려올 수 있어서 눕게되면 옆으로 누워계세요.
    혹시 똑바로 눕고 싶으면 바로 누운채로 무릎을 세우거나 오금(무릎 뒷쪽부위)에
    베개 등으로 높게 해서 눕는게 허리에 도움이 됩니다.
  • profile
    crys 2017.12.01 14:25

    전 어릴때부터 만성 측만증이라 디스크기가 와도 그러려니 합니다.

    고치려면 돈이...먼산..

     

    정작 건강하던 동생은 디스크가 터져서 공익으로 군생활 마감했지만

    전 현역 2급....

  • profile
    이부프로펜 2017.12.01 14:33

    이 글 보자마자 자세 바로잡아서 다시 앉게 되네요 -_-;;

  • profile
    아레스다 2017.12.01 14:36
    하지만 얼마 안있어 다시 원 자세로.. ㅠ_ㅜ
  • profile
    Gemstaz 2017.12.01 15:01

    하지만 얼마 안있어 다시 원 자세로.. ㅠ_ㅜ (2)

  • profile
    2017.12.01 15:31

    진짜 진짜 조심해야됩니다.ㅜ.ㅜ

     

    특히나 컴퓨터 & 게임 많이 하는 우리들은...

  • profile
    Raingray 2017.12.01 20:06

    허리 베개 이용을 추천 드립니다. 하루 15분 정도면 상당히 통증이 완화되더군요.

    https://youtu.be/IOgwYk6iqhM (<- 이 자세에요. 해당 단체는 스킵하시고, 자세만 보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좀 괜찮아지시면

    https://youtu.be/AQL1WQB22f4 (<- 좀 힘들 수 있는 스트레칭도 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모니터는 되도록 눈높이로 엉덩이 높이를 낮추거나 모니터를 높이고 키마의 위치도 살짝 높거나 가장 편안한 자세가 유지되도록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손목 받침은 되도록 꼭 쓰시길 바랍니다.)

    책상 높이 조절은 힘드니... 되도록 의자와 모니터 받침 같은 것을 쓰시고... 일단은 의자를 낮추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아직 골반쪽과 허리, 등허리, 손목, 목 등이... (총체적 난국... ^^;) 문제이긴 한데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 profile
    Medusa 2017.12.01 20:43

    패드와 신패합일하시면 좀더 편한 자세가 됩니다.

     

    키마 쓸때보다 오히려 바른 자세가 되더군요

  • profile
    군수계원 2017.12.01 22:41

    제 친구는 다리꼬는게 일상인데 골반 틀어진거 보고 자세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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