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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프에 기추한,

장리샤르 테라스코프 (JEANRICHARD terrascope) 입니다.

 

 

이름조차 낯선 브랜드지만 뭔가 끌리는게 있어서 예전부터 봐오고 있던놈인데,

이번 블프에 기회가 되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놈일까 알아보던중에 여기저기서 봤던 내용들을 간략히 정리해서 올리니,

편하게 한번 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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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어떻게 부를지조차 생소한 장리샤르 (심지어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글호칭이 통일되지 않아 진리차드, 장리차드, 장리샤르 등 다양하게 불리다가 최근에서야 장리샤르로 거의 통일된 분위기 입니다) 는....

 

스위스의 전설적인 시계 장인 Daniel Jeanchard 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만든 브랜드로,

지라르 페르고 (Girard-Perreguax) 와 함께 소윈드 (Sowind)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롤렉스 (Rolex) 와 튜더 (Tudor) 의 관계처럼 같은 그룹 내 지라르 페르고의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느껴볼 수 있는 브랜드이며, 범용적인 ETA 무브먼트를 사용하지만 자체 무브먼트도도

개발하면서 꾸준한 발전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 제가 영입한 테라스코프 (Terrascope) 는 장리샤르의 스포츠 시계 종류 중 하나로

아쿠아스코프 (Aquascope) 나 에어로스코프 (Aeroscope) 와 달리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며,

아래와 같은 사양을 가지고 있는 라인입니다.

 

케이스 지름 : 44mm

케이스 높이 : 12.6mm

사파이어 크리스탈

방수 100m

무브먼트 : J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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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쿠션형 케이스로 아주 고가시계인 파텍 필립 노틸러스 (Patek Philippe Nautilus) 나

파네라이 루미노르 (Panerari Luminor) 가 연상되는 상남자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용두와 러버밴드에는 'R'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핸즈는 테라스코프 특유의 커다란 시침과 분침, 붉은색이 포인트인 초침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시안성이 상당히 우수합니다.

 

다이얼과 러버밴드의 색상이 녹색으로 깔맞춤되어 있으며,

러버밴드와 디버클의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장리샤르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은 '생소하다' 였고,

그래서 영입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해왔던 녀석입니다.

 

하지만 막상 실물을 보고 착용을 해보니,

디자인과 마감, 착용감 모두 굉장히 만족스러워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아서 기쁘네요 :)

 

이상 간략한 리뷰(?) 였습니다. (출처-여기저기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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