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문제는 아닌데...

가끔 활동내역을 보며 '아 내가 언제부터 활동을 했고 무슨 글을 올렸었구나' 하며 지난날을 반성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블프 세일 겸 해서 전에 할인기간동안 있었던 일도 기억해 낼 겸 작성글들을 보던 중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확인해 보니...

장난반으로 적었던 나눔글이 사라졌더군요

비슷한 시기에 적었던 다른 나눔글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스팸&광고성 글로 오해받아 삭제 처리 된 것 같습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잊혀져 가는 추억같다라는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창밖에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것을 보다보니 감상적이 되어버렸네요

블프 세일은 워밍업. 이제 겨울 할인을 준비할 때입니다

다들 즐거운 폭풍 지름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