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숭전자 SW직군 면접 광탈했네요. GSAT 대신 보는 코딩테스트도 2문제 다 맞고 면접가서 직무면접도 나름 잘 본 것 같은데 임원 면접에서 많이 찝찝하더니만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을 분위기에 눌려 시원하게 못하고 나온게 많이 아쉽네요.
무엇보다 하루종일 면접보느라 왔다갔다 시간 허비하고 면접장에서 대기하고 한 모든 과정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는 점에서 오는 허탈감이 좀 심하네요. 다른 기업 탈락 소식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내년 상반기를 준비하던가 대학원을 진짜 진학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다들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라며... 취준생 계시면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