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류 게임이랑 안 맞으시는거에요 

조금씩 컨텐츠를 늘리고 살을 붙여온 게임들이라...

초기부터 해온 사람들에게는 별 문제 없지만

현재 두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힘든 부분들이 있지요.

위키나 스트리머들 영상을 참고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테라리아나 스타바운드는 탐험하는 재미로 시작하여, 나중에 여러 이벤트들을

공략하는 재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스타바운드야 퀘스트 라인이라도 있지만

테라리아는 딱히 게임이 무엇을 하라고 알려주는게 없어서 초반에 헤매는 분들이

많죠. 

원하는 대로 집을 만들고, 지하로 파고들어가 자원과 보물들을 얻으며

더 높은 등급의 장비를 맞춰나가고, 보스를 도전하면서 전진하는 식으로

게임을 해보세요. 느긋하게 하다 목표잡고 빡겜하는게 테리라아의 재미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반엔 윗분 말씀처럼 여러 사이트를 보면서

설명을 보시고  따라가셔도 좋을듯 싶네요.

테라리아는 뭘 해야할지 구체적으로 몰라서 그래요 그게 알고 들어가보면 그냥 건물짓는게임이 아니고 rpg처럼 쎄져서 보스 잡는 게임이거든요 구체적인 공략을 보기 싫으면 지금 시점에서 뭘 해야 하는가 정도만 참고하시면서 겜 해보세요 저 그것만 재밌어서 300시간 했네요 ㅋㅋ

탐험+RPG+낚시+NPC모으기 등등?

테라리아는 마인크보다는 좀더 RPG적인 면이 강해서..  보스 하나하나 깨는 것도 꽤 재밌습니다.

두 게임다 기본 베이스는

탐험 및 마이닝(광부질)으로 테크를 올려야 하는게임입니다.

스타바운드야 테라리아 이후에 나온 게임이라 조금더 친절하게 

퀘스트같은 시스템이 있고, 약간의 스토리가 있어서 그나마

이런류 접하시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더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일정 깊이나 바이옴별로 나오는 광물이나 몬스터 종류등이 다르고

그러한 것들을 캐고, 잡고해서 나오는 아이템들을 모아서 

새로운것을 만들어 발전해 나가는 재미의 게임입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해 주신것처럼

테라리아의 경우, 어떤 이벤트나 보스가 있는지

어디에 있느지 살펴보고 진행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도 하다가 넘 불친절한 게임 같아서 포기했지만 http://cafe.naver.com/teic 여기 가입하시면 정보를 얻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애시당초 돈스타브 테라리아 스타바운드 마크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결국엔 멀티로 친목질 + 집만들기 하면서 거기에 플러스로 보스도 잡고 지하도 탐험하고 그런게 주 재미죠. 한마디로 멀티를 해야 진정한 재미를 느끼는 거 같아요. 아니면 자기만의 공간을 꾸미는 재미로 하거나요. 저는 거기에 아주 큰 재미를 못 느껴서 몇십시간하다보면 질려서 못 하겠더라구요. ㅎㅎ

험블 케어번들 사고 스타바운드 때문에 주말이 사라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