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9233
오리진에서는 퀄리티를 확보하기 위해서, 오픈월드가 지향하는 경험 외에도 선형적인 경험을 주고자 했다. 다음으로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공을 들였다. 고대 이집트의 생활양식과 환경을 살리면서, 아티스트들이 사실적인 환경 표현을 할 수 있게 신경 썼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캐치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트레일러를 보고 게임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지금은 경쟁이 매우 심화한 상태다. 게임 하나를 개발하는데 들어가는 금액은 물론이고, 인적 자원, 리소스 등도 모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게임 가격은 유지하면서도 총 매출은 늘려야만 했다.
그렇다고 페이 투 윈 (Pay to Win, P2W)이 되는 것은 부정적이었다. 자칫하면 플레이어들에게 사기를 친다는 느낌이 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싱글플레이가 주가 되는 게임이다. 그러므로 과금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법은 사용하는 것은 지양했다. 어디까지나 게임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 되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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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크 오리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서, 맨날 오리진 관련 기사만 보고 있네요.ㅋㅋ
인벤에서 꽤 괜찮은 기사가 나와서 가져와 봅니다.
이번에 지스타에서 강연을 했나보군요.
그래도 DLC들 시즌패스에 미포함 되는건 좀 슬펐다 유비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