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밤 있지 않습니까... 피곤은 한데 온갖 잡생각과 걱정 등으로 심란해서

 

잠들지 못하는 밤... 지금이 딱 그 상태네요

 

저번주에... 3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몰려오는 공허함

 

곧 나이 앞자리가 바뀌는데 이뤄놓은것도 모아놓은것도 없다는 자괴감

 

그동안 난 뭘하며 산걸까 하는 후회와 허무함

 

직장, 학업 등 진로에 대한 걱정과 고민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거기다 며칠전 고향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부모님도 걱정되고...

 

다 때려치우고 멍하니 있고 싶네요

 

자려고 누웠다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ㅋㅋ

 

한밤에 푸념글 올려 죄송합니다

 

뭐 마땅히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요 ㅜ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글쓴이 조그만쉼터님의 최신글
  1. 2020-11-18 09:34 여러 이야기 > 다크소울 재밌냐고 물어봤던 사람입니다(ft. 중간보고) *9
  2. 2020-11-05 03:28 여러 이야기 > 다크소울 재밌는거 맞나요? *31
  3. 2020-05-29 02:53 여러 이야기 > 스팀 '선물하기 제한' 정책 엄청 짜증나네요... *5
  4. 2020-04-26 02:21 여러 이야기 > 결국 베요네타 삭제했습니다. *3
  5. 2020-04-24 00:33 여러 이야기 > 베요네타 15시간 플레이 소감 *8

Who's 조그만쉼터

profile
Prev 서브나우티카 같은 게임없을까요? 서브나우티카 같은 게임없을까요? 2017.11.17by lunarpach 지스타 1일차 후기입니다. Next 지스타 1일차 후기입니다. 2017.11.17by 암드야아프디마

Articles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