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시작할 때마다 매번 '나중에 해야지.'라고 넘기다보니, 아직 한번도 시즌을 체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러다간 평생 시즌 구경도 못할거 같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미루지 않고 한번 참여해봤습니다.
사실 강령술사도 키울 겸 참여한 겁니다.
강령술사를 질러놓고 여태 키워본 적이 없어요 ...
아아 ... ㅠㅠ
스탠 달릴땐 그렇게 안나오던게 왜 여기서 ...
그것도 하필 만렙도 아닐때 나왔네요.
여튼 혼자서 느긋하게 돌아다니다보니 55렙까지는 찍었네요.
날짜 바뀌기 전에 만렙 찍으려고 했는데, 나머진 오늘 마저 올려야겠지요.
물론 지금 바로 달리는건 좀 그렇고, 몇시간만 다른 게임 좀 하다가 와야겠습니다.
강령술사가 하다보니 재밌습니다.
해골병사들로 집단구타를 하는 것도 재밌지만,
시폭으로 퍼펑ㅇ펑퍼ㅇ펑 터뜨릴 때가 ... 정말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