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 더트 랠리
나름 짬짬히 연습하는데.. 4등도 힘드네요. ㅠ.ㅜ
문제는... 익숙해질수록 뒤집어지거나,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것은 덜한데... 스피드가 안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랩타임은 거기서 거기) 겁을 내는 건지, 먹은 건지... 브레이크를 너무 밟는 것 같아요. 나름 평균적으로 5분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주일째 아직 한 경기만 하고 있습니다. ㅠ.ㅜ
2. 게임 - 쇼다운 택틱스
왜, 셀렉트키가 저장일까요... 저장 안하고 쭉 진행하다가 갑자기 발각되는 바람에 당황해서 셀렉트키를 눌러버렸네요. 자동저장은 한참전... 음...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ㅠ.ㅜ
머랄까, 재미는 있는데 시점과 조작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좀 불편할 것 같아요. (엑박패드 기준)
3. 드라마 -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2를 마치고...
결국 3일을 소비해서 스트레인저 씽즈 시즌 2(에피 9 완)을 마쳤습니다.
역시 웰 메이드 작품(특히 게임과 드라마)을 마치고 난 뒤에는 늘 약간의 허한 느낌이 좀 이어지네요...
시즌 2는 더 쫄깃해진듯 합니다. 주먹을 쥐고 보고 있는 저를 발견했으니까요...
사실 내용들은 온갖 오마주의 집대성일뿐일 수도 있는데...
완급 조절과 스토리 분배와 합침을 잘 했습니다.
거기에 심장의 쫄깃함을 다룰줄 아는 연출의 힘이 대단합니다.
물론 로스트처럼 세계관은 끝까지 제대로 설명 안해줍니다만 풀어놓은 떡밥 회수는 나름 잘합니다.
구니스/ET/스탠바이미 + 아키라/스캐너스/크로니클 + 더씽/미스트/디센트/라이프 + 환상특급/어메이징스토리 + ...
등등이 합쳐진듯 합니다.
전체적인 평은 응답하라 1983입니다. 게임과 음악등이 모두 83년을 대변합니다. ^^
4. AXN 굿 닥터의 초월 자막
예전 채널 W의 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초월 자막은 아래와 같습니다.
움직이는 핸드폰내의 문자도 한글화되었었죠.
현재 방영중인 AXN의 굿 닥터도 일부 이런 초월 자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숀 머피의 생각하는 씬의 CG에서 날아다니는 영글씨를 따라 한글글씨 자막도 따라다닙니다.
문제는 모두 의학용어라... 읽어도 그닥... ^^
암튼, 영상쪽 번역 표현 기술이 늘어난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게임쪽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5. 현재(저번주부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를 공부 중인데... 관련 질문은 추후에 함 올려볼게요~ ^^
Follow Your Heart with Slow St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