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080을 지르려고 했으나 특가 품절이 2번이나 되는 바람에...
어제 급하게 1070 미개봉을 직거래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지름이었다 생각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일단 옆멋이 사라진 점... GEFORCE LED ㅜ
amd카드의 프리싱크나 플루이드 모션을 경험할 수 없는 점... 플루이드 모션은 드미트리 랜더로 어느정도 대신할 수 있다더군요. 다만 모니터가 프리싱크라 지싱크를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점은 1070치고 가성비가 좋다는 점(조텍 미니 특가시 46만, 전 44만에 거래)
전성비가 아무래도 780보단 훨 좋아진 것, 디코딩이 좋아진 점(h.265와 v90 하드웨어 가속 지원)이 있네요.
위쳐3를 돌려보니 확실히 전보다 부드럽지만 uhd는 1070으론 힘들고 1080ti는 되야겠군요.
2k로 낮춰도 볼만은 합니다. 1080p는 매우 높음이어도 꽤나 뿌옇습니다.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영상 돌릴땐 확실히 좋습니다. 전에 h.265 cpu로 가속한다고 버버벅 거리던게 부드럽게 돌아가더군요. 덕분에 cpu도 할 일이 줄구요. 사실 평일엔 게임할 여유도 없거니와 4k로 온게 영상 감상쪽이 큰터라 저는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곧 1080ti나 vega 64로 바꿈질 할지도 모르죠
아래는 사촌 컴에 장착해준 제 예전 780과 현재 제 시스템 입니다. 확실히 저에겐 옆멋이 젤 큰 아쉬움이네요 ㅜ
[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 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