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어크 전 시리즈 플레이하면서는...
맨날 똑같은 의미없는 수집퀘, 심부름퀘 재미없고 시간아까워서 그냥 메인퀘만 정주행 하면서 엔딩봤는데..
돈이나 자원 부족해야만 어쩔수없이 서브퀘좀 하고..
오리진은 쭉쭉 진도나가는게 아까워서 한지역 도착하면 물음표 다 까고 퀘스트 다 까면서 진행중입니다.
이제 클레오파트라 만나고 또 다른지역으로 가야하는데, 가기 아까워서 지역 누비는중... (클레오파트라 의상 와우... 코피 터질뻔....)
한가지 아쉬운점은.. 더빙..
어크시리즈 할땐 현지 분위기 제대로 살리고 싶어서 에지오 사가는 이탈리아어 더빙으로, 유니티는 불어 더빙으로 즐겼는데..
오리진은 왜 고대 이집트어 더빙이 아닌거냔....-0-
...은 농담이고....
영어 더빙이 뭔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들이 대화하듯이 발음이나 억양이 어눌하고 유창하지 않은 느낌???
영어가 모국어인 게이머들에겐 배경이 영어를 안쓰는 고대의 외국이다.... 란 느낌을 주려 일부러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지금까지 어크 시리즈들중에선 영어 더빙만은 상당히 퀄리티가 낮네요. 의도한건지 아닌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