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엔딩 봤습니다. (루프물 스런 엔딩?)
진짜 하다가 압박감이 심해서 빨리 엔딩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 제가 원한 엔딩을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뭔가 조건이 안 맞았는지 평범한 엔딩을 봤습니다.
끝내고보니 이 엔딩도 충분히 의미있다 싶더군요.
1회차 엔딩보고나니 끝내버려! 라는 메뉴가 나와서 다시하고있는데 이번엔 음악틀고 하고 있습니닼ㅋ
공포겜은 정신건강에 안 좋아요 =_=
불편한 조작감과 게임플레이 면은 부족함이 있습니다.
외길진행에 퍼즐이 있지만 그냥 왔다갔다하고 이것저것 건드려보면 엔딩보는 겜이라...
(물론 그런 과정이 스토리와 연결되어 의미를 가지긴 합니다) 게임플레이 면에선 좀 아쉽습니다.
연출이 정말 엄청난데 몇몇 부분은 의미를 모르겠고 과하다 싶기도 하고...
그래도 주인공의 심리적인 부분을 환상스런 아트워크와 음악으로 잘 살려낸거 같습니다.
유니티 엔진으로 만든 겜이던데 그래픽도 좋고 최적화도 좋아서 더 몰입이 잘 되더군요.
[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 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