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름 번역을 하는데 의견을 듣고 싶어요. :3
게임 내 지역 이름 중 'Subcon Forest'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Subcon은 Sub-Contractor의 약자로,
사전 검색해본 바 '하도급 업자' 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고 하네요. (슈퍼 마리오 Bros.에도 Subcon이라는 지역이 등장합니다만, 둘의 관계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이 지역은 한 악마 캐릭터가 지배하고 있는데, 주인공 꼬마와 '계약'을 통해 잔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주된 테마입니다.
그래서 계약을 통한 관계를 함축하는 Subcon이라는 명칭이 되지 않았나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Subcon Forest, Subcon village, Subcon well 등 특정 지역에도 Subcon이라는 단어가 붙는데
매번 하도급업자의 숲, 하도급업자의 마을 이런식으로 지칭하니 의미 전달이 좀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서브콘, 섭콘 등 발음 그대로 고유명사 형태로 지칭하는 생각도 해 보았구요. (저는 여기 한표...)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 설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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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2017-10-24 00:00
참가자: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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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con Forest 어떻게 지칭하는게 좋을까요?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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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Fluffy

냐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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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플러피님의 한글화 작업이 넘 감격이네요 ㅜ
저도 글을 꼼꼼히 읽구 생각을 해봤는데
'심부름의 숲'이 어떨까 해요
작품의 주인공이 어린 아이인데 법률 용어가
등장하면 어색할 수 있으니
작품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함축하면서
쉽게 전달되고 작품 전체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번역이 좋지 않을까 해요 ♡ -
협력업체의 숲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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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번에 한표 했습니다!자연스러운 의역이 좋은듯ㅋ
한글화 감사드립니다!! -
피계약자? 계약자? 요쪽이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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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숲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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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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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의 숲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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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번에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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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인'은 어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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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도급 표현이 우리말 표현에 맞는 단어이긴 하지만 생소하긴 하죠
일본식 한자 표현이지만 하청, 청부로 표현해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하청업자의 숲, 하청업자의 마을
청부업자의 숲, 청부업자의 마을 등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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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자라는 표현이 맞기는 하지만 너무 법률적인 용어라 딱딱하고 무거워 보입니다.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환타지적인 분위기 같으므로 계약인의 마을로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떠하실지요?
그런 계약에 묶여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모두 계약인으로 부른다는 설정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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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아래 설정을 보면...
" 이 지역은 한 악마 캐릭터가 지배하고 있는데, 주인공 꼬마와 '계약'을 통해 잔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주된 테마입니다."
노역자가 계약+심부름꾼 노동 다 포함된 뜻이고 하지만 설정상 강제가 아닌듯하고...
원래 생각하신 "서브콘"으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원래 설정상 숲,마을의 이름일수도 있으니까요.)
대상을 죽이고 하는게 아니라 잔심부름 같은거라면 하청/계약 이런거보다 "심부름" "알바"가 나을거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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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한글로 하시고 싶으시다면 '부려먹는 숲' 정도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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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악마와 계약한다'란 말은 자주 쓰이니 내용상 악마와의 계약자면 2번이 크게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수고가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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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주 한글화는 솜냥이님이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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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콘... 아우 너무 익숙한 단어네요 ㅠ_ㅜ
제 개인적인 의견은 지명은 그냥 읽히는 대로 놔두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름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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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플러피님의 한글화 작업이 넘 감격이네요 ㅜ
저도 글을 꼼꼼히 읽구 생각을 해봤는데
'심부름의 숲'이 어떨까 해요
작품의 주인공이 어린 아이인데 법률 용어가
등장하면 어색할 수 있으니
작품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함축하면서
쉽게 전달되고 작품 전체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번역이 좋지 않을까 해요 ♡ -
심부름쟁이의 숲, 심부름꾼의 숲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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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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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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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하시는 솜냥이님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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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의 숲 이게 가장 적절할듯 싶네요
을의 숲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