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이었던 과거작품의 엔딩곡...을 띄워봅니다.
어디선가, 곧 국내 개봉하는 영화가 상영관 엄청 가져갈꺼라..
블레이드 러너가 빨리 내려진다는 루머...(?)도 본김에-
후딱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어제 급히 보고 왔어요..ㅎ
문젠 시간을 잘못 알고가서 고생 좀 하다가 심야를 보게 되었...;;
근데 심야에 보고나니..
영화 내용과, 여러가지 전달 메세지에 기분이 쎄~하고 생각할 것이 많아지더라구요..ㅎ
원래 여운 남는 영화에 이런저런 감정적 영향을 잘 받는지라..
한동안은 마음이 허~할 것 같아욤.
근데...흥행하긴 힘들 것 같아요..ㅎㅎㅎ
전작 아는 사람도 울나라엔 드물테고..
내용도 막 흥미롭고 재밌는 그런건 아니라..전 흥미로웠지만-ㅎ
전작을 보거나, 요즘 올라오는 전작 리뷰 영상만 봐도 반가울 장면들이 이번 작품에 많이 담겨있더라구요.
특히, 실시간으로 소싯적에 보았을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옛날에 그거 아냐? 할 장면도 많은거 같고..ㅎ
블레이드 러너 보고 오신분 계세요?ㅎ
ps. 이제 토르, 저스티스리그, 스타워즈가 남았군요...후후후후...올해 연말엔 눈 호강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