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Oil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초기 발매때 플레이 이후 거의 플레이 안하다가
이전에도 주요 컨텐츠 농사,세균 등의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때는 꼭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그래도 좀 플레이 할만한 것들이 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전 버전들에 비해서, 난이도는 조금 더 완화되어 쉬워진 느낌 입니다.
특히나 스트레스는 초창기에 비하면 잘 올라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초창기때 볼로냐님의 캐릭터가 여기저기 시설물 부수고 다닌거 생각하면 어휴.... ㅎㅎㅎ
그리고, 캐릭들의 리액션(?)도 좀 더 다양해져서 볼고 즐길거리도 늘어난거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받으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 녀석을 귀요미~ ㅋㅋㅋ)
몇가지 간헐천들과, 유전등도 생기고, 방호복 시스템도 생겨서 해볼꺼리는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얼리라, 추가 되어야 할 컨텐츠는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Klei사는 천천히라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기때문에 걱정은 안합니다.
문제는 이놈의 업데이트가 잦아서 한글화에는 귀찮은 부분이 많다는 점이 함정입니다만...ㅋㅋ
아무튼 오랜간만에 게임플레이 하다 타임머신 타고 새벽까지 하는 바람에,
일과가 좀 힘드네용 XD
얼른 퇴.근.하.고. 싶.어.~!
모두 조금만 있으면 주말이니 힘냅시다~ ^_^)/
ps1. 아! 업데이트에 맞춰서 한글모드도 100%번역 완료했으니 참고하세요~
ps2. 회사라... 짤도 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