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팀 시간이 새벽타임이라 아침에 에피소드1을 끝내고 출근 했습니다.
텔테일 시리즈 게임들 여려개 해봤지만, 개인적으론 이게 최고 수작이네요.ㄷㄷㄷ
최다 고티를 받았던 워킹데드1편 보다도 스토리 흡입력도 뛰어나고, 동화 나라 컨셉을 비틀어논거 찾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역시 다들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워킹데드 할때는 없었던거 같은데, 인게임에서 도과랑 캐릭터별 정보 같은게 정리가 되니까 너무 좋네요.
덕분에 도과랑 캐릭터 정보 번역까지 해주신 한패 제작분께는 무한한 감사를...ㅜ.ㅜ
여기서부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아직 안하셨다면 꼭 플레이 하면서 느껴보시길!!!
초반에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소름 돋았던건.....
A Light Snowfall 도전과제 입니다.
에피소드1을 끝내고 보니까, 진짜 갓갓 초월 번역입니다.
조금 내렸던 눈이라니......ㅜ.ㅜ
진심 역대급 소름 돋았습니다.
그냥 기존대로 도과가 스팀에서만 영어로 나와 있었으면 느껴보지 못했을 감정이었을텐데...
다시 한번, 한패 제작 진짜 너무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