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목을 베고...
머리에 단검을 꽂고....
정보 수집을 하거나 살해위협을 보내는 등
여느 때와 같은 평화로운 미들어스였습니다.
캡틴을 2~3명 죽여도 그 자리에 있던 떨거지 오크의 눈먼 공격에 자꾸 당해서 새로운 캡틴이 새로 생겨나니 이건 뭐...... 끝이 안 보이네요.
오크 20마리 + 캡틴 2명 을 힘겹게 처리했는데, 지나가던 투창병이 던진 창을 맞고 죽을 때는 진짜.......ㅂㄷㅂㄷ...
그나저나 이제 슬슬 난이도가 높아지는게 느껴지네요.
위 스샷 오른쪽 하단에 쌍도끼를 든 오크가 평타를 반격하는데, 이놈이 3~4명 나오고 방패병에 투창병까지 같이 나오면 상대하기가 껄끄럽더군요.
캡틴이나 워치프까지 같이 있으면 가끔 죽기도 합니다. ㅠㅠ
그래도 간만에 스트레스 한번 제대로 풀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