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현질 안해도 할만합니다. 다만 현질 유혹이 좀 있어요. 

외적인 요인 (VC : 게임 머니)때문에 평이 많이 안 좋은데..

인게임 플레이 자체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17에 비해서 월등히 나아졌냐라고 물으신다면 그 정도는 아니고요..

17과 비교해 장점이라면 역시나 한글화 정도...?!

ps. 게임 내 편법으로 VC 버는 법이 있었는데 지금은 막힌 듯 싶네요..

능력치와 각종 슛폼 등등이 게임내 화폐로 구입해야 하는데 이게 노가다 성이 매우 강하다고 합니다

라이트 유저들은 제대로 즐기기도 힘들정도로 현질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라 부정적 평가가 많네요

마이커리어와 마이팀에서 쓰이는 VC(인게임 머니) 현질유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마이커리어의 경우, 한 경기를 마치면 대략 600~800VC정도가 들어오는데

외형(머리스타일, 문신, 티셔츠, 신발 등)과 경기 중 각종 슛폼,

세레모니 등에 드는 비용이 상당합니다.

다만 외형은 보통 어느정도 디폴트 값에서 벗어나는 수준만 두고 진행한다면

추가적인 VC가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능력치를 올리는 방식은 VC로 올리는 부분과 인게임 훈련을 통해서 '뱃지'획득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뱃지는 무조건 훈련과 경기를 통해서만 올라가는 부분이라

꾸준히 게임만 해주면 자동으로 상승합니다(다만 노가다성으로 느껴질만큼 쬐끔씩 올라서...)

VC로 올리는 능력치는 중간 이상 부터는 2,000~4,000 이상의 VC가 투자되는데

인게임에서 VC를 벌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어서 현질의 유혹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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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농구하는 재미만큼은 보장합니다.

마이커리어야 어느정도 하다가 그만 두어도 마이팀이나 마이GM(구단운영+플레이)처럼

VC 요소가 어느정도 배제된 모드가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현질요소가 부담스럽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nba 2k18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대체로 부정적이던데 험블 예약 게임인가요? :)

솔플이 가능한 게임에 현질이 없으면 못한다는건 잘 모르겠고......

차분히 키워나가도 충분히 커나갑니다....그게 싫으면 현질의 유혹이 꽤나 큽니다....

전작과 큰차이가 없다는건 분명하고 시리즈 고질버그인 컷씬 같은곳에서 캐릭들이 관통하는것 말고는

불편한것 모르겠고 재밌게 잘 플레이하고 있어요......

한글화 하나로 일단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ㅜ.ㅜ

돈벌기 힘들어요.. 몇 게임 뛰고 능력치 조금 올리고 이런식으로 해서 어느정도 능력치(오버롤)부터 올라면 그때서나 옷, 장신구, 문신 등등을 보게 되는데... 좀 꾸밀라면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더군다나 온라인 플레이에서는 아이템과 품목이 전혀 따로 또 있어서 온라인까지 즐기시면 어차피 돈은 계속 필요합니다.

그게 너무 싫으시면 예전 버전을 하시면 좀 덜 할거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