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플러그 끝내고 다음편으로 넘어가려니 유니티와 로그가 같은 시기에 발매가 되었더군요.
일단 유니티 평이 워낙 안좋기도 하고, 아메리카 대륙에서 활동하는건 3, 4, 로그가 스토리가 연관성있게 이어지는거 같아 로그부터 잡았습니다.
일단, 가장 만족한건 에지오 트릴로지에서 너무 재미있게한 파쿠르 퍼즐 플랫포머가 부활했다는 부분이겠네요.
특히 어크2에선 성당이나 각종 동굴등 내에서 시간제한까지 있는 파쿠르 퍼즐 푸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는데.. (패드 던지게 빡치게도 했지만..)
이게 점점 비중이 줄어들더니 3나 4에선 아예 없어졌죠.
초반에 잠깐이긴 하지만 포르투갈 성당에서 오랜만에 이맛을 보게 해준게 무척 반가웠습니다.
스토리도 꽤 흥미있게 흘러가고 있고..
해전도 나오고 배경도 비슷하고 해서 어크4랑 똑같아서 지겨울줄 알았더니 로그는 로그나름의 개성이 있어서 바로 이어서 하는데도 꽤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