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러그 + DLC 두개
몇번 중간까지 진행하다 막혀서 진행이 힘들어 관뒀던 게임인데..(오픈월드류 메인만 달리는 스타일이라 돈과 자원이 부족해서 배업글이 안되 해전이 엄청 힘들더군요.)
이번 추석엔 연휴도 기니 꼭 엔딩보자고 마음먹고 정주행 끝냈습니다.
역시 잘 만든 어크시리즈이나, 스토리의 서사방식은 에지오 트릴로지에는 비견할바는 못되더군요. 그래도 희대의 망작 3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다만 최적화가 진짜 발적화의 교과서수준.. 1080ti로도 60프레임 고정이 불가.
바로 이어서 어크 로그 하고있는데, 똑같은 엔진사용하고 그래픽은 오히려 살짝 더 나아졌음에도, 이건 안티포함 옵션 폴 상태에서 4K에서 60칼고정이 되는걸 보니, 블랙플러그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게임이네요.
2. PS4 용과같이 극
이것도 15시간정도 메인스토리만 쭉 달린듯 싶습니다. 엄청 몰입되서 즐긴 게임.
용과같이 극2와 제로가 구매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3. PS4 디 오더 1886
엄청 욕먹던 게임인데, 8천여원에 세일하길래 구입해서 플레이해 본 소감은..
잡고 6시간쯤 그대로 정주행해서 엔딩봤습니다. 잡은김에 끝판왕...을 할만큼 스토리가 마치 영화처럼 몰입감 있게 좋았습니다.
괜찮은데 왜이리 욕먹나 했더니, 정가주고 산 사람들이 오로지 가격대비 플탐이 너무 짧다는것 때문에 까는거더군요.
근데 뭐.. 개인적으로 폐지수집시키며 플탐만 늘리는 게임보단 짧고 굵게 엔딩볼수 있게 해주는 게임을 선호해서..
전 오히려 집중해서 구입한 당일에 엔딩볼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하니.....
당장 시차적응부터 문제네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