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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10.08 13:39

미디어 칼렌더 10월

조회 수 880 추천 수 15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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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 긴 연휴 후유증에도 무언가를 계속 달리실 분들을 위한 미디어 캘린더를 작성해 봅니다. (지름은 영원한...)

 

== 게임 ==

The Evil Within 2.jpg

먼저 게임입니다.(제가 초저사양이라 고사양 겜은 어쩔 수 없이 잇셈님들을 먼저 몰모... ^^; - 농담입니다~)
:: Battle Chasers: Nightwar, 10월 04일
http://store.steampowered.com/app/451020/
:: Forza Motorsport 7, 10월 04일
https://www.microsoft.com/ko-kr/store/p/forza-motorsport-7-%EC%9D%BC%EB%B0%98%ED%8C%90/9n02hd7xrwr8
:: Middle-Earth™: Shadow of War™, 10월 11일
http://store.steampowered.com/app/356190/
:: The Evil Within 2, 10월 13일
http://store.steampowered.com/app/601430/
:: Cities: Skylines :: Green Cities (DLC), 10월 19일

http://store.steampowered.com/app/614580/
:: Age of Empires: Definitive Edition, 10월 20일
https://www.microsoft.com/ko-kr/store/p/age-of-empires-definitive-edition/9n2kmdvlk85d
:: AER – Memories of Old, 10월 26일
http://store.steampowered.com/app/331870/
:: Assassin Creedd Origin, 10월 28일
http://store.steampowered.com/app/582160/
되도록 한국어 현지화 지원되는 게임으로 골랐습니다. 저의 기대작은 일단 그린 시티입니다(모으는 거라...). 그러나, 포르자 ㅠ.ㅜ 하고프네요.(초초 저사양이라...) 에이지 옵 엠파는 스팀 미지원인듯하네요.
참, 디아블로3 시즌 12는 10월말이나 11월초로 예상(11월 09일)된다고 하네요.

 


== 영화 ==

Thor - Ragnarok.jpg

극장용은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10.12 개봉
지오스톰, 2017.10.19 개봉
토르: 라그나로크, 2017.10.25 개봉
의 3파전이 아닐까 합니다.
추석으로 지갑이 너덜하여, 다 볼 수 있을지는... 기타 관심으로는
한국 SF일지 모르는 희생부활자(12일), 유리정원(25일)이 있겠네요. 미국 영화는 지금 한창 논란중인 제니퍼 로렌스의 마더!(12일)가 되겠네요. 기타 작품으로는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19일)이 있습니다.(그러나, 감성 위주라... 되도록 원작 소설과 함께 즐기면 좋다네요.) 제 기대작인 성룡의 더 포리너는 한국 개봉이 없어 보이네요. (중국 09.30, 북미 10.13)

 

 

== 드라마 ==

 

:: 한드

당신이 잠든 사이에.jpg

보그맘
http://www.imbc.com/broad/tv/ent/borgmom/
당신이 잠든 사이에
http://programs.sbs.co.kr/drama/wyws
20세기 소년소녀
http://www.imbc.com/broad/tv/drama/20thbg/
더 패키지
http://tv.jtbc.joins.com/thepackage
이번 생은 처음이라
http://program.tving.com/tvn/tvnfirstlife
현재 나름 SF인 보그맘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보고 있습니다. 그냥 둘 다 소소합니다만... 다양한 조연과 합성 수지가 아닌 단발 안경 수지를 보는 즐거움이... 20세기 소년소녀는 일단은 응답하라 팀이긴 한데... 배역이 살짝 걱정되고, 더 패키지는 영상은 아름다울거라 예상되며,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잘 모르겠네요.

 

:: 미드

The Good Doctor.jpg

크게 
굿 닥터 vs 썸웨어 비트윈
인휴먼스 vs 더 기프티드
빅뱅이론 vs 영 쉘든
가 아닐까 합니다.
한드 리메이크작인 굿 닥터(동명)는 썸웨어 비트윈(신의 선물 - 14일)의 실패보다는 순조로운 출발로 보여집니다.
또 하나의 망스멜이 보이는 인휴먼스는 알고보니 아이언피스트 제작진이라네요. 하나 건진다면 그것은 블랙 볼트역의 앤슨 마운트씨가 아닐런지... 제가 엑스맨 쪽이라 그런지, 차별과 혐오에 대한 철학이 있는 엑스맨과 달리 인휴먼스는 오히려 힘에 의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한다고 보여집니다.(드라마에서도 일부 보실 수 있습니다.) 암튼, 인휴먼스는 포기하고, 엑스맨 계열작인 더 기프티드를 기대해보는데... 전작인 리전식으로 나온다면... 히어로물은 너무 예술적 철학적보다는 그냥 그것을 잘 버무린 가볍게 보다가 앗, 하는 수준이면 좋겠습니다. (로건풍은 찬성이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빅뱅이론 11시즌보다는 영 쉘든쪽에 눈이 가는데... 빅뱅이론의 케빈은 12살 풍이라고 보여지네요. 하지만, 여러모로 캔슬의 위험성은 보여집니다.
참 넷플릭스에서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2가 10월 27일에 열린다고 하네요.

 

:: 영드, 일드, 중드, 기타
누군가는 추천해주실지도...

 

 

== TV 쇼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유지나의 러시아 친구들 (10회 ~ )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산너머 남촌
등의 신작에 잠깐 눈이 가긴 했는데... 이전 것들을 계속 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만화 & 서적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jpg

조석님의 문유가 완결이 되었지만, 아직 강풀님의 더 브릿지가 연재중입니다.(곧 끝날듯 하지만...)
서적은 상위 영화 쪽 원작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어떨까 하네요. (미디어 연동 감상용)
 

:: 기타

애니, 문화 행사, 피규어, 스터프, 디바이스, 가제트, 기어, 여행 및 이벤트, ... 등은 제가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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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후니sss 2017.10.08 13:47
    디아3 시즌 시작 11월9일요
  • profile
    Raingray 2017.10.08 15:07
    감사합니다~ 수정할게요~ ^^)b
  • profile
    코코넛먹자 2017.10.08 14:16
    컬쳐 캘린더네요 ㅎㅎ
    10월의 풍성함을 느낍니다
    영화는 이번달에 마더!도 일단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 profile
    Raingray 2017.10.08 15:09
    개인적으로는 구글 캘린더 공용으로해서
    게임, 영화, 드라마, 공연, ... 등의 협업도 있었으면 합니다~ ^^
    저도 일단 마더! 기대해 보겠습니다~
  • profile
    가쯔나베 2017.10.08 14:31
    재난영화 유행시기가 지나간 점에서 지오스톰의 흥행가능성에는 의문이 드네요. 과거의 후광이자 부담을 안고가야하는 블레이드 러너와 이전 토르시리즈 보다 공격적으로 홍보중인 토르 3의 각축이 예상되는데, 두 영화의 개봉 텀이 커서 크게 영향을 받진 않을것 같습니다 :)
  • profile
    Raingray 2017.10.08 15:14
    사실 지오스톰의 개봉이 왜 가을인가하는 의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2 수준의 때리고 부시기라면 중박이지 않을까 하는 제작자 기대가 아닐까요? 블레이드 러너는 개인적 바램은 블록버스터급 CG와 액션의 발레리안 식이 아닌... 컨택트 어라이벌 식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토르는 그냥 액션 블록버스터 급으로 나와주었음 하네요.(헐크와 토르인데... 잔잔하지는 않겠지요? ^^)
  • profile
    RideOnTime 2017.10.08 15:02

    추석 낮에 티비 채널 돌리다가 당신이잠든사이에 한 번 봤는데 수지가 너무 예쁘더군요..

  • profile
    Raingray 2017.10.08 15:21
    잇셈에선 알흠다운 것을 알흠답다 편히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작년인가? 친구들 모임에서 제가 "요즘은 쯔위가..." 하니까, 바로 "더러워." 혹은 "쯔위는 건들지 마라." 등등의 비난과 협박에... ㅠ.ㅜ (아니, 제가 뭘 했다고... 아니 한다고... ㅠ.ㅜ 그냥 요즘 누가 괜찮더라~하고 하려던 것 뿐이었는데... 단지 게임과 덕질거리에 흥미가 있다는 선입견만으로... 허흑...)
    수지양은 아름답습니다~ ^^
  • profile
    임네닉 2017.10.08 18:00

    친구들에게 어떻게 찍혔길래...위로드립니다. ㅋ

  • profile
    Raingray 2017.10.08 18:55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 삼촌팬일뿐...
    저속한 변태가 아닌... 고고한 변태일뿐입니다. ^^
    세상에 하는... 의미없는 변명일까요? ㅎㅎ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 2017.10.08 15:55
    공중파 추석 파일럿예능중에 한두개는 참신하고 끌리는 게 있기 마련이었는데(능력자들이라던가...종영했지만요.) 이번엔 방송가 분위기도 안좋고 해서 그런가 죄다 기존예능 짜깁기재탕들이라 다들 뭔가 영 그렇더라고요...ㅠㅠ
  • profile
    Raingray 2017.10.08 16:24

    현재 시국이 그러하니 감수해야겠지요~ 더 나은 품질과 시스템, 그리고 정의를 위한 과정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예은아빠 유경근님의 팩트 폭격. 그러나 그럼에도 MBC 파업 지지 이유라는 연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더군요...
    https://youtu.be/CPO8OUQ66hg

  • profile
    리베르떼 2017.10.08 17:47

    문화가 산책! 감사합니다~

  • profile
    Raingray 2017.10.08 18:56
    행복한 2017년 4분기 축복이 잇셈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 profile
    임네닉 2017.10.08 17:59

    미드 굿닥터 정말 보고싶더군요.

  • profile
    Raingray 2017.10.08 18:57
    저도 아직 안 봐서... 하지만, 평은 꽤 괜찮더라구요~ ^^
  • profile
    Raingray 2017.10.09 16:08
    미드 굿닥터 대박의 조짐이 보입니다. (시즌 1 이미 2화에서 풀 에피-18로 늘렸고, 시즌 2 무난하게 입성할듯 합니다.) 대박이면 그레이스 아나토미, ... 등이 믹스된 제 2의 닥터 하우스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시즌 3정도에 능력을 잃고 난후? 슬럼프 극복하는 정도의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요? 그 이후는 오리지날 스토리로...)
  • profile
    Hollicforyou 2017.10.08 20:27

    으으...이런 난 왜 이글을 봐버렸는가...잊고있던 성역이...ㅠ

  • profile
    Raingray 2017.10.09 15:59
    ㅎㅎ 성역과 시공, 그리고... 코프룰루와 아제로스는... 잠시 잊고 지내다 들려도 괜찮은...
    디지탈 홈랜드입니다~ ^^
  • profile
    Hollicforyou 2017.10.09 17:00
    으아니 이분이 ㅋㅋㅋ 와우는 접은지 오래되었지만 살아단님이 일리계신다 소리 들었을때 그냥 애정에 날개얻을겸 군단을 사긴 했습니다 - 아제로스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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