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명작 내놓는 게임회사라고 하는 몇몇 회사들이 저로선 많이 비선호네요.

1. 베네스다 게임 스튜디오

엘더스크롤 , 폴아웃

두 게임 전부 명작이라서 쭉 샀다가 조금 해보고 영 아니라서 플레이를 안하게 되네요. 제일 큰 문제는 엉성한 모션과 버그들; 그리고 뭐랄까.. 오픈월드를 추구하는데 뭔가 상당히 애매한 것 같아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해야하나. GTA 나 슬리핑 독스같은 게임은 재밌었는데 이 게임들은 아니더라고요. MOD 로 해결하면 된다곤 하는데, 전 MOD 없이도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2.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크루세이더 킹즈

이 게임들을 보면 너무 DLC 가 많아서 엄두가 안납니다. DLC 가 너무 너무 많아요. 게다가 삼국지 시리즈 같은 게임을 별로 안좋아해서 이쪽 관련 게임은 살 가능성이 매우 적을 것 같습니다.

3. 시드마이어

문명

사람들이 문명이 재밌다고 하는데, 저로선 음... 턴 제한 게임을 좋아하는데, XCOM 같은 경우엔 상당히 직관적인 것 같은데, 이 게임은 튜토리얼 꼼꼼히 읽고도 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심하게 드네요. 덕분에 봉인중입니다. 전에 번들로 레일로드 타이쿤이라던지 뭔가 어렵다는 느낌이 상당히 많이 들어서 번들 통째로 봉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