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4를 몇달만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일이 항상 늦게끝나고 집에가도 피곤해서 일찍 잘때가 많으니... 이제서야 ㅠㅠ

엑원 마칩콜렉션으로 1편부터 패런하이트님과 코옵으로 진행하다가 시간이 잘안나는 저 때문에 항상 기다리는게 죄송해서...

결국은 혼자 조금 더 진행하다가 1편부터 3편까지는 그냥 동영상으로 스토리를 배웠습니다;;;ㅋㅋ

그래도 4편은 최신작이니 꼭 해보고 싶어서 5편 나오기전에 엔딩보려했었는데

어제 겨우 헤일로4 엔딩을 봤더랬죠.

아 너무 재밌습니다 ㅠㅠ 스토리에 빠져들고 쏘는재미도 일품이여요.

어제 엔딩보고 곧바로 예약구매 했던 헤일로5 포장을 뜯고 구동 시켜보고 '내일은 헤일로5 해야겠당~' 라고 맘먹고 기분좋게 출근했는데

오늘 툼레이더2 배송온다고 연락왔네요.... 헤일로5 해야하는데.... 툼레이더2 엄청 재밌다고 하니까 또 툼레이더2 해야하나 싶고...

이러고 있는데 달력을 봤더니 다음주에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오고....

그린맨에서 폴아웃4 환불받고 정발판 사려했는데

폴아웃4는 보류해야할거 같습니다.... 시간이 ㅠㅠ

총각 때 여럿 온라인 친구분들하고 재미나게 코옵/멀티를 즐겼던 나날이 아른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