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스팀 프로필 대충보고 막 친추하는 0렙, 또는 게임 수가 10개 이하인 계정들..
해커들일 가능성이 높아서 다 무시했고-
게임수가 어느정도 되거나, 레벨이 좀 되면 친추 받아줬었는데..
이젠 게임수든 뭐든 그냥 친추 안 받던지 그래야겠네요.
엊그제 친추 하나와서 추가했더니..
엄브렐라 콥스 같이하자고 하더라구요.
하도 사람이 없어서 그런갑다...생각해서 응대해줬는데...
계속 말걸고 귀찮게..;;
bro bro 거리고..
근데, 어제 대화를 하다가, 계정을 자세히 살펴보니..
엄브렐라 콥스가 없는겁니다. 그 사람한테...
단어를 하나하나 따져보니.....give 란 단어가 많았더라고용..
그걸 별수롭지 않게 생각한 저도 문제였지만..
상대는 여태까지 게임 선물달라고 한거였어용...;;
근데 왜 같이 하자고 이해했냐면, 자기랑 놀아달라고도 햇었거든요..ㅋ
바로 친구 해제하고 차단걸었습니다.
국제거지가 따로 없더군요..;;
평소 친했던 것도 아니고, 친추하고 나서 바로 게임 달라는 애들도 있네요..
게임수도 100개가 넘어가는 양반이...
겜하다가 친해진거 아니면, 그냥 친추 허락하지 말아야겠습니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