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늦게 일어나서 후다닥씻고 밥도못먹고 나왔는데...마음이 급하다보니...
조금 급하게 출근하는데 평소같으면 멈춰섰겠지만 비가오다보니 살짝쿵 접촉사고까지 내고 출근했네요
출근하고 홧김(?)에 삼국지 13 트레져박스와 트럼프셋 &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 트레져박스
둘다 해서 20만원쯤해서 질러버리곤...스스로 자기위안을 하고있었습니다. 이제슬슬 일할꺼도 처리하고
택배가 발송했다는 문자도받고 있었는데...오전에 사고났던분이 전화와서 하시는 말씀이 차를 보니까
기스도 안나고해서 없던일로 하자고 하시네요...훔....갑자기 힘이빠지고...허무해지는...
하!지!만! 수리비는 굳었고 저에겐 삼국지 트레져박스가 2상자 생기게 되었습니다.=_=v
역시지름엔 핑계가 필요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