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브루드워까지 마쳤습니다.
(부끄럽게도 몇 미션은 3번 트라이 후 치트를 썼는데... 쓰다보니... 브루드워에서는 1번 트라이 후 안되면 바로...)
MMORPG, RTS, FPS까지 온라인 위주를 싱글 위주로만 하는 레이니입니다.
한글 음성과 자막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지만...
스토리 상에서는 예전과 같은 감동은 좀 덜 하네요.
(예전 오리지널 마지막 태사다르님 영상과 브루드워 인트로 영상에서 감동이었던 기억이...)
그래도, 미드 두세 시즌은 돌려본 기분입니다~ ^^
참, 마지막 저그 영상과 나레이션은 영어로 나오던데...
저만 그런가요?
(한글 더빙에 익숙해져서인지 케리건의 음성은 한국 쪽이 더 어울리더군요.)
그리고, 제라툴 음성을 들을 때마다... 그냥 김기현 성우님이 오버랩되어...
브리핑 룸에서 개선된 제라툴 그래픽이 저에겐 그냥 김기현 성우님 얼굴로 보입니다. ㅠ.ㅜ
(근데 생각해보면... 비슷한 외모시기도...)
이제 스타2를 막 다시 하기엔 그렇고... 내년쯤 다시 돌려볼 생각입니다.
미드 DVD 구입했다 생각하고... 몇년에 한번쯤 다시 돌려볼 게임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단지 스타 2는 기다렸다 샀으면 통합본 디럭스가 5만원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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