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9.26 13:41
미드 '더 와이어'를 끝냈습니다.
조회 수 1291 추천 수 10 댓글 10
미드 본다고 하면 너도 나도 추천 해주던 미드를 드디어 다 끝냈습니다.
한 2달 정도 출 퇴근 하면서 이거만 본거 같네요.
미국 볼티모어에서 일어나는 뒷골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선, 마약 & 갱스터 & 살인 & 폭력 등등이 어우러진 미드라서 좀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은데....
정말로 실제로 일어날것만 같은 사건들이라 꽤 재밌게 봤네요.
퀄리티도 꽤 높고요.
아직도 미국 뒷골목에서는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들이니까요.@.@;;;
보통 사건 하나를 가지고 시즌 전체를 다 다루다 보니 호흡이 무척이나 길었지만, 그 중간 중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보고 있자면 이야기들이 꽤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지루한면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미드 초보가 또 하나의 미드를 끝냈습니다.ㅋㅋㅋ
기분이 삼삼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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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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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르는게 없는 아레스다님!!!^^
예전에 덱스터도 엄청 재밌게 보고, 이것도 재밌게 본거 보니 이런 범죄 수사 형사물이 제 취향인가봐요;;; -
이제 소프라노스랑 매드맨을 보시면 됩니다.
프라임타임 에미 수상작 2000 웨스트 윙 2001 웨스트 윙 2002 웨스트 윙 2003 웨스트 윙 2004 소프라노스 2005 로스트 2006 24 2007 소프라노스 2008 매드 맨 2009 매드 맨 2010 매드 맨 2011 매드 맨 2012 홈랜드 2013 브레이킹 배드 2014 브레이킹 배드 2015 왕좌의 게임 2016 왕좌의 게임 2017 핸드메이즈 테일 문제는 시간인데 얘들 다 보기가 넘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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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일단 소프라노스는 봤고요.
매드맨은 킵 해놓겠습니다.
24도 예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곤 있는데..ㅜ.ㅜ -
?
재밌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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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시즌 끝냈어요^^ -
와이어를 재밌게 보셨다면... 쉴드(마블의 쉴드가 아닙니다. The Shield, 2002–2008)가 아닐까 합니다. 방영연도가 비슷하기도 하고요.
저의 미드는 크게 프렌즈 라인, 덱스터 라인, 웨스트 윙 라인, 닥터 하우스 라인, 스몰빌 라인, 고전 외화 라인, ... 등등이 있는데...
덱스터 라인은 이렇습니다. ^^
오즈 > 소프라노스 > 와이어 = 쉴드 > "덱스터" > 브레이킹 배드 > 나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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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렇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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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걸리는 점은... 마이클 치클리스씨입니다.
저는 쉴드의 빅 매키로 알게되어, 그 선악이 모호한 카리스마에 놀랐었는데... (이것은 데어데블의 윌슨 피스크 역인 빈센트 도노프리오씨를 만나기 전까지 이어집니다.)
그러나, 판타스틱 4의 씽이나 노 오디너리 패밀리 등으로 만나셨을 경우 초반에 몰입 방해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좀 젊었던 월턴 고긴스씨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덱스터 라인에서 깜빡 잊고 빠졌지만... 썬즈 오브 아나키도 있습니다~ -
와 이거 재밌어 보이는데요?
일반적인 오락드라마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라서 호불호가 갈릴듯 싶습니다.
저도 매우 재밌게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