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본다고 하면 너도 나도 추천 해주던 미드를 드디어 다 끝냈습니다.
한 2달 정도 출 퇴근 하면서 이거만 본거 같네요.
미국 볼티모어에서 일어나는 뒷골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선, 마약 & 갱스터 & 살인 & 폭력 등등이 어우러진 미드라서 좀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은데....
정말로 실제로 일어날것만 같은 사건들이라 꽤 재밌게 봤네요.
퀄리티도 꽤 높고요.
아직도 미국 뒷골목에서는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들이니까요.@.@;;;
보통 사건 하나를 가지고 시즌 전체를 다 다루다 보니 호흡이 무척이나 길었지만, 그 중간 중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보고 있자면 이야기들이 꽤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지루한면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미드 초보가 또 하나의 미드를 끝냈습니다.ㅋㅋㅋ
기분이 삼삼하니 좋네요^^